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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강정호 디렉터 “던파 레이드 숙제의 지루함 없앨 것”

조영준

금일(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2019 던파 페스티벌')에서 네오플은 최고 레벨 상승과 진각성 시스템 등 겨울 시즌 진행될 대형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오는 1월 9일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레벨이 100레벨로 확장되며, 신규 에픽 아이템 등장 및 신규 던전과 던파 최초의 거래 가능 아이템 지혜의 선물이 공개되는 등 굵직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던파의 근간을 뒤바꿀 던파의 겨울 시즌 업데이트는 과연 어떤 과정 속에 등장하게 된 것일까? 던파 페스티벌 현장에서 네오플의 강정호 디렉터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네오플 강정호 디렉터

Q: 던파 디렉터에 취임한지 1년이 지났다. 그 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A: 작년에 처음 인사를 드린 이후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업데이트에서 던파 본연의 재미를 찾기 위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Q: 진각성 스킬 연출에 애니메이션이 추가됐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
A: 진각성은 어떻게 하면 새로운 각성이 유저들이 체감할 정도로 색다르고, 이펙트를 줄 수 있느냐에 중점을 두고 만든 콘텐츠다. 내부적으로 테스트를 많이 했는데, 애니메이션을 효과를 넣었을 때 효과가 평가가 나쁘지 않아 넣게 되었다.

Q: 2차 각성은 캐릭터 업데이트 순서로 추가됐다. 진각성에 여귀검사가 먼저 추가된 이유는?
A: 진각성은 내부적으로 밸런스를 확인하다 보니 새로운 각성 단계를 필요로 해 추가한 것이다. 일부러 여귀검사를 먼저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것이 아니라 개발 과정에 따라 먼저 도입되게 되었다. 아울러 2월 출시되는 남격투가 역시 검이 아닌 주먹으로 근접 전투를 진행하는 캐릭터를 대상으로 업데이트를 준비하다 보니 우선 채택된 것이 남격투가였다.

던파 업데이트 진각성

Q: 보상으로 전원 제공하는 레어 아바타데 대해 유저들의 관심이 높은데?
A: 이번에 제공되는 보상 레어 아바타는 기간제도 아니고, 소캣도 달려 있는 정상적인 형태다.

Q: 신규 아이템을 파밍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기간이 소비되는가?
A 랜덤으로 재료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추측할 수는 없지만, 이전까지 레이드 시간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신규 클래스에 대한 소식이 없는데?
A: 새로운 캐릭터에 관심이 높은 것 안다. 다만 진각성 업데이트에 들어가는 리소스가 만만치 않고, 진각성도 아직 추가가 되지 않았고, 내가 선택한 직업의 진각성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 텐데, 신규 클래스를 선보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내부적으로 진각성을 먼저 마무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언제까지 모든 직업에 진각성을 추가하겠다고 확정을 드릴 수 없지만, 최대한 일찍 끝낼 생각이다.

Q: ‘숙제’로 불리는 던전 반복 콘텐츠에 대한 네오플의 생각은?
A: 재료를 모아서 아이템을 하나하나 모아가는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이 과정에서 지루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 100레벨 구간에서는 이 숙제라는 느낌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고, 실제로 콘텐츠를 매일 플레이하는 것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이번에 바뀐 시스템으로, 95레벨 콘텐츠 보다는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실 것이다.

던파 업데이트 신화 아이템

Q: 거래 아이템이 앞으로도 추가될 가능성은?
A: 계승이 추가되면서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넓히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구성을 계속해서 추가할 것이다.

Q: 패시브 스킬과 진각성의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
A: 패시브 스킬은 100레벨 이후 모든 캐릭터가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한마디로 스토리가 크게 적용되는 스킬이라 할 수 있는데, 이 패시브 스킬의 한계를 돌파하면서 캐릭터가 진각성을 하게되는 방식으로 진각성 콘텐츠가 도입된다. 다만 진각성 이후 패시브가 사라진다.

Q: 내년 15주년이다. 앞으로 나갈 목표는?
A: 던페가 2020년 15주년을 맞이한다. 처음부터 그렇지만, 개발의 첫번째 목표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15주년 때 다시 만난 던파가 “다시 재미있어 졌다”는 느낌을 받도록 열심히 게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 던전앤파이터 네오플 던파페스티벌 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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