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에이지 월드, 힘들게 잡은 펫 제대로 키워보자

넷마블이 자체 IP를 활용해 내놓은 야심작 '스톤에이지 월드'가 순항 중이다. 지난 18일 172개국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스톤에이지 월드는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이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9위에 오르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캐주얼한 3D 그래픽을 활용해 석기 시대 생활, 다양한 펫 등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250마리가 넘는 다양한 펫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강조한 덕분에 원작 팬들 뿐만 아니라, 색다른 모바일MMORPG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톤에이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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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뽑기를 통해 영웅들을 획득하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대부분의 펫들을 게임에서 직접 포획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과금 요소도 펫 포획과 육성을 돕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MMORPG임에도 불구하고 과금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스톤에이지 월드에서 강력한 파티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성능을 가진 펫들을 확보하고, 이들을 잘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무과금의 희망이라고 불리는 킹북이나, 킹큐이, 그리고 만모 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서 나올 때까지 반복 포획 시도를 해야 하며, 나올 때마다 등급이 다르기 때문에, 되도록 높은 등급이 나오기를 빌어야 한다.

스톤에이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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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킹북이라고 하더라도, 등급에 따라 성장률이 다르기 때문에, 최소한 모든 부분에서 B 등급 이상인 펫들을 키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다만, 펫을 포획할 때마다 활력 포인트가 소모되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할 필요가 있다.

스톤에이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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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등급 이상의 펫을 포획했다면, 전투 혹은 경험치 고기를 써서 펫을 성장시켜야 한다. 펫들은 일정 레벨 이상 성장하면 스킬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연구를 통해 개별 능력치도 성장시킬 수 있다. 개별 능력치는 체력, 공격, 방어, 순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펫마다 추천하는 능력치가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펫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치를 우선적으로 올리면 된다. 연구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펫 코인이 필요하며, 펫 코인은 포획들 통해 획득한 펫을 풀어주는 송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스톤에이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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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을 통해 펫이 가진 기본 능력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게 만들 수도 있다. 이용자 레벨 45이상 달성하면 부적을 장착해 추가 능력을 획득할 수 있으며, 펫 포획중 획득할 수 있는 펫 코스튬을 장착해도 보너스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스톤에이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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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성장이 된 다음에는 승급을 통해 별등급을 올려서 성장률의 최대치를 증폭시킬 수 있다. 승급을 위해서는 원석과 영혼석이 필요하며, 게임 내 콘텐츠를 열심히 플레이해도 획득할 수 있긴 하지만, 적당한 과금이 손쉬운 방법이긴 하다. 별등급은 기본 등급이 높을수록 성장률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태생부터 높은 등급의 펫에 집중 투자하는게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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