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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이터3 [리뷰] PS4의 벽은 높았다. 변화의 길목에서 아쉬움 남긴 갓이터3

    이제는 하늘 아래 새로운 장르가 없다고 할 정도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 등장하는 것이 어려운 시대이긴 하지만, 가끔 기존에 없었던 색다른 시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그것이 하나의 장르명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제 캡콤의 간판 게임으로 등극한 몬스터헌터 시리즈가 대표적인 예이다. 몬스터헌터는 거대한 괴물을 사냥한다는 독특한 컨셉은 물론, 레벨이 아니라

  • 바이오하자드 RE:2 [리뷰] 레온은 그대로인데 나만 늙었네, ‘바이오 하자드 RE:2’

    1996년 첫 작품의 큰 흥행 이후, 간담을 더욱 서늘하게 만들어 줄 후속작이 예고 됐다. ‘바이오하자드2’가 그 주인공이다. ‘바이오 하자드2’는 당초 1997년 3월 등장 예정이었으나, 출시가 연기되면서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와 동시에 불안감을 가졌다. 1998년 1월에 ‘바이오 하자드2’가

  • 저스트댄스 2019 [리뷰] 혼자도 함께해도 즐겁다. '저스트댄스 2019'

    2019년 새해가 밝았을 무렵이다. 유튜브의 바다를 여행하던 중 VR게임 리듬게임인 비트세이버와 태보의 만남을 목격하고 말았다. 1분 40여초의 짧은 영상은 기자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렸다. 지금 당장이라도 VR기기를 구매해 저 게임을 플레이하고 말리라 다짐했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VR HMD의 비싼 가격은 물론이요, 좁은 방에 센서 설치까지 여

  • 에이스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 [리뷰] '에이스컴뱃7: 스카이즈 언노운', 스토리도 언노운

    누적 1,400만 장의 판매량을 달성한 '에이스컴뱃 시리즈'의 최신 작품이 등장했다. 지난 17일 출시된 '에이스컴뱃7: 스카이즈 언노운'(이하 에이스컴뱃7)이 그 주인공이다.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등장했던 '에이스컴뱃 인피니티'에 이어 5년 만에, 정식 넘버링을 따르는 '에이스컴뱃6'에 이어서는 햇수로 12년 만에 돌아온 것이다. (해당 리뷰는 PS4프로

  •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 [리뷰] 시리즈 부활 위해 나선 10년차 선배.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

    일본에서 유명한 RPG 시리즈를 꼽자면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와 드래곤 퀘스트가 먼저 나올 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영웅전설 시리즈, 테일즈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 등 여러 작품이 나올 것이다. 그중 테일즈 시리즈는 한글판이 많지 않던 PS2 시절 무려 음성더빙까지 해서 발매된 테일즈 오

  • 프로젝트 하이라이즈 [리뷰] 조물주 위에 있다는 건물주 대리체험. 프로젝트 하이라이즈

    조물주 위에 건물주가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빌딩 구입이 부자의 상징이 되고 있다. 오죽하면 요즘 초등학생들의 꿈이 대통령, 과학자가 아니라 건물주라는 말이 나올까? 이런 건물주의 기분을 게임에서나마 대리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 등장했다. SomaSim이라는 게임사가 개발한 인디 게임 프로젝트 하이라이즈다. PC로는 이미 2016년에 발매됐지만, 이번에

  • 저지 아이즈 : 사신의 유언 [리뷰]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하는 법과 같이. 저지아이즈:사신의 유언

    세가의 간판으로 자리잡은 용과 같이 스튜디오가 용과 같이 시리즈가 아닌 새로운 신작을 선보였다. 용과 같이 시리즈가 계속 좋은 반응을 이어오고 있기는 하나, 또무로초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매번 같은 배경과 주인공으로 인해 식상하다는 반응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만큼, 새로운 신작으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함이다.이전에도 북두의권 IP를 활용한 북두와같이

  • 저스트코즈4 [리뷰] 질소 포장 과자는 잊어라, '저스트코즈4'

    2006년 시리즈의 첫 편이 등장한 이후 어느새 4편이 출시됐다. 바로 아발란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스퀘어에닉스가 선보이고 있는 대규모 오픈월드 게임 '저스트코즈4'의 이야기다. 누가 뭐래도 '저스트코즈' 시리즈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정말 방대한 맵에서 다양한 파괴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화면에 등장하는 모든 것을 터트리다 보면 시원한 액션에 빠져

  • SNK 히로인즈 태그 팀 프렌지 [리뷰] 오글거림을 즐겨라, SNK 히로인즈 태그 팀 프렌지

    대전격투게임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테마가 이른바 ‘드림매치’다. 이름 그대로 각기 다른 작품에서 활동하던 캐릭터들이 한 작품에 모여 꿈의 대결을 펼친다는 의미다. 다만, 꿈의 대결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이미 드림매치 작품은 상당히 흔하다. SNK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는

  • 칭송받는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리뷰] 라노벨류 게임에 입문작이 등장했다? '칭송받는자'

    본 기자는 라노벨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이제는 "크큭 선이 보인다"라는 중2병의 원조로 기억되는 '공의 경계'나 '스즈미아 하루미의 우울' 등의 초창기 작품은 당시 시류에 휩쓸려 보곤 했지만, "제목이 엄청나게 길어 표지만 봐도 무슨 내용인이 대충 짐작이 가는 이세계에서 시작하는 판타지" 등의 작품이 등장하며 관심을 완전히 끊어 버렸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