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일본을 휩쓴 '귀멸의 칼날'이 게임으로 10월 출시! 기대업!

일본 열도를 휩쓸며 드래곤볼, 원피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평가받는 '귀멸의 칼날' IP를 활용한 게임 '귀멸의 칼날 : 히노카미 혈풍담'이 오는 10월 PS4와 PS5 패키지 게임으로 찾아옵니다. XBOX 진영은 다운로드 버전만 출시되구요.

슈에이샤 점프 코믹스에서 간행 중인 고토게 코요하루 작가의 만화 작품인 '귀멸의 칼날'은 총 23권으로 이루어진 원작 단행본의 누적 발행부 수가 1억 5천만 부를 돌파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거뒀죠.

애니메이션도 일본에서만 5월 24일까지 누적 관람객 수 약 2,896만 6,806명, 흥행 수입 400억 1,694만 2,050엔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돈으로 4175억 원이 넘는 돈이니 정말 대단하다 아니 말할 수 없습니다.

인간과 혈귀의 안타까운 이야기, 소름끼치는 검극, 그리고 때때로 그려지는 코믹한 장면들..원작 애니메이션의 인기 요소가 게임에도 그대로 녹아있다고 하는데요,

게임은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부터 '무한 열차편'까지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솔로 플레이 모드와 함께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캐릭터들을 조작하여 싸우는 버서스 모드를 구현했다고 합니다.

출시 시기는 10월 14일! 간만에 대형 IP 게임이 또 모습을 드러내려 하는군요, 10월의 어느밤, 또 한 번 조이스틱이 달아오르게 되겠네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내레이션 : 조영준 기자 / 편집자 : 김경미(km@gamedonga.co.kr)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