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대박낸 카카오게임즈, 전 임직원 대상 스톡옵션 부여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양대 마켓 1위에 오르며 상장 후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보상의 의미로, 정규직 재직자를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을 지급한다고 금일(19일) 공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총 360 명을 대상으로 1인당 각각 6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균등 부여한다. 행사가는 76,700원이고, 총 부여 주식수는 216,000주이다.
행사기간은 부여일로부터 최소 2년 근속 후 7년이 되는 날과 퇴직한날 중 먼저 도래하는 날까지로 하며, 근속 연수에 따라 분할하여 행사하게 된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지속 성장을 위해 같이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에 기여한 구성원들과는 결실을 나눌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