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NFT 품은 '미르4' 글로벌 사전예약 돌입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의 대표작 모바일 MMORPG '미르4'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미르4'는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되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게임이다. 사냥, 채집, 채광, 운기 조식 등 성장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4대 분기 플레이는 물론, 전작에서 500년이 흐른 뒤 새로운 인물들이 수놓는 장대한 서사를 특징으로 한다.
'미르4'는 성장과 전투 중심의 기존 모바일 MMORPG 그 이상의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한층 발전한 정치, 경제, 그리고 사회 시스템을 제공해 이용자에게 뜻이 맞는 동료들과 새로운 세상을 제약 없이 만들어가는 높은 수준의 자유도를 선사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미르4' 글로벌 버전에 블록체인 기술인 NFT(Non-Fungible Token)와 FT(Fungible Token) 기술을 게임에 적용했다. 이용자들은 게임 캐릭터 및 흑철 재화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170여 개국, 12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번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로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