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애드엑스,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 출시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애드엑스(대표이사 강율빈)는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TalkPlus)’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금일(3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애드엑스는 모바일 앱 광고 수익을 극대화 시켜주는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며 기반을 다져온 애드테크 기업이다. 보유하고 있는 광고 기술을 바탕으로 엔플라이스튜디오, 코드독, 넥셀론, 엔크로키 등의 앱 개발사들을 인수해, 무한의 계단, 피싱앤라이프, 용구 탄생의 비밀 등 유명 캐주얼 게임의 광고 수익을 증가시킨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톡플러스’는 모바일 앱이나 웹페이지에 채팅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제공하는 기업용 채팅 서비스로, 개발사가 몇 줄의 코딩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채팅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애드엑스는 자사 서비스 및 고객사들의 채팅 솔루션에 대한 대응과 운영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직접 개발을 하게 되었으며, 지난 1년간 직접 서비스 중인 미프 등의 모바일 서비스에 적용해 고도화 및 최적화를 해왔다.
특히, ‘톡플러스’를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메시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비용을 부과하는 합리적 과금 정책을 도입해, 경쟁 서비스 대비 최대 5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필수적인 채팅 기능과 관리자를 위한 대시보드를 제공 및 최대 동시 접속자, 메시지 저장 용량과 메시지 저장 기간, 모두 무제한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애드엑스 강율빈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앱이나 웹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일이 많아지면서 여러 산업 분야에서 채팅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서비스와 고객을 연결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