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크루세이더 퀘스트', 인기 RPG '옥토패스 트래블러' 캐릭터 등장
NHN(대표 정우진)이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정통 RPG '옥토패스 트래블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SQUARE ENIX의 '옥토패스 트래블러(Octopath Traveler)'는 고전 게임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RPG 타이틀로, 지난 2018년 7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어 도트 그래픽과 3D의 조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누계 출하수 200만 개를 돌파한 바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크루세이더 퀘스트' 게이머들은 '옥토패스 트래블러'에 등장하는 여덟 명의 주인공을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오필리아, 사이러스, 트레사를 비롯한 총 8명의 캐릭터가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새로운 용사로 등장하며, 콜라보 계약서를 통해 각각의 캐릭터가 소환될 예정이다.
또 NHN은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오는 8월 2일부터 2주간 특별 던전 미션과 한정 퀘스트를 진행한다.
먼저, 총 9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미션을 완료하면 용사단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고대의 서 와 ▲무기 옵션 변경권을 제공한다.
한정 퀘스트를 클리어한 게이머에게는 ▲ 옥토패스 트래블러 주인공 8인의 특별 코스튬을 비롯해, 초월 무기를 강력하게 강화할 수 있는 ▲잊혀진 심해의 상자(각인석 상자)가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더불어 콜라보 기간 동안 출석체크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12일간 연이어 접속한 게이머는 ▲4성 초월무기 선택권과 ▲푸거스 포인트 등의 푸짐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NHN의 한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와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더불어 '크루세이더 퀘스트'에는 오는 16일까지 '하슬라로 떠나는 Cool Summer Festival 여름방학 이벤트'가 실시되어, 게이머들은 계승의 서 묶음과 4성 용사 선택권 등 특별 아이템 5종을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