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호실적에 미르4 글로벌 기대감 등으로 주가 급등
위메이드가 17일 오전 전일대비 10% 상승 하며 69,3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이러한 상승세는 2분기 호실적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미르4의 글로벌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2분기 매출 69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270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MMORPG '미르4'의 흥행 덕분이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오는 26일 '미르4'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미르4' 글로벌 버전은 170여 개국, 12개 언어로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며, 글로벌 버전은 블록체인 기술인 NFT(Non-Fungible Token)와 유틸리티 코인이 게임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