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 출시 1주년 맞아 월드 콘텐츠 온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R2M'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먼저 카오스 던전 '엘테르'가 추가된다. '엘테르'는 여러 서버의 게이머가 하나의 던전에 모여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R2M' 최초의 월드 콘텐츠다.
게이머들은 '엘테르'에서 제작 재료를 획득해 최상위 등급 무기인 '초월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총 9종의 초월 무기가 추가되며, 나이트 3종, 아처 2종, 위저드 2종, 어쌔신 2종으로 구성됐다.
최상위 무기와 함께 최상위 등급 스킬도 추가된다. 각 클래스별로 1개씩 총 4개의 전설 등급 스킬이 선보여진다. 전설 스킬의 제작 재료는 전설 스킬북 조각이며, 초월 무기와 마찬가지로 카오스 던전에서 재료를 수집할 수 있으며 '카운터 마법서', '헤드샷 마법서', '신의 기도 마법서', '킬 온 사이트 마법서'를 제작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변신과 서번트를 성장시켜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변신/서번트 2차 성장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변신/서번트 2차 성장 시스템'은 변신/서번트의 성장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고 획득한 포인트로 추가 능력치를 획득하는 새로운 성장 콘텐츠로, 기존에 보유한 변신/서번트를 다시 활용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R2M 패스'도 적용된다. 일일 미션 완료 시, 패스 포인트 획득이 가능하며 획득한 포인트로 패스 보상 획득할 수 있다. 패스 보상은 일반 보상과 프리미엄 패스 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보상은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R2M' 출시 1주년을 맞아 출석 이벤트, 미션 이벤트, 보스 드랍률 상승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23일 이전까지 접속한 게이머에게 합성 실패한 변신/서번트의 등급에 따라 고급 등급부터 초월 등급까지 변신/서번트 뽑기권을 지급하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1주년 감사 코인을 통해 장비 복구권 제작서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장비 복구권 제작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대 3개까지 획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