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각인과 신규 던전으로 신작 공세에 맞대응
현재 양대 마켓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마블 퓨처 레볼루션과 블레이드&소울2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가 가득 담긴 대형 업데이트과 55회 소환권 지급 등 파격적인 이벤트를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각인’ 시스템 및 신규 던전 ‘그림자 성채’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먼저,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각인’ 시스템을 추가했다. 신규 성장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은 캐릭터에 추가 능력치를 확보하고, 특정 조건 달성 시 더 많은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슬롯을 오픈할 수 있다.
‘각인’ 시스템과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던전 ‘그림자 성채’를 선보인다. 신규 던전에서 이용자들은 길드원 간의 긴밀한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최종 보스 처치 시 최대 전설 등급의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신규 성장 콘텐츠 ‘각인’ 시스템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신규 ‘아바타’ 및 ‘탈 것’이 업데이트됐다. 새롭게 추가된 ‘아바타’는 각 전직 클래스 별 영웅, 전설 등급 아바타 1종씩 추가되며, ‘탈 것’은 지상 탈 것 및 공중 탈 것의 영웅, 전설 등급 아바타 1종이 추가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지속되는 인기에 힘입어 ‘이둔’ 신규 서버 3개를 추가로 증설해 총 66개의 서버를 운영한다. 또한 보스 몬스터의 스킬 범위 판정 개선, 파티 던전의 난이도 확장, 아바타 합성 편의 기능 추가 등을 수정해 편의성을 확보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4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총 55회 아바타 및 탈 것 소환권’, ‘골드’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과 재화를 선물하며, ‘그림자 주문서 드랍 이벤트’, ‘각인 성장 지원 미션’ 등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