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불타는 성전 클래식 '아웃랜드의 군주들' 오는 9월 16일 오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불타는 성전 클래식(Burning Crusade Classic)에 새로운 공격대 콘텐츠가 오픈된다.
블리자드 측은 오는 9월 16일 오전 7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불타는 성전 클래식'에 '아웃랜드의 군주들'이 업데이트된다고 발표했다.
이 아웃랜드의 군주들(Overlords of Outland)에서는 타락한 블러드 엘프의 왕자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와 그의 충직한 부관들을 상대로 결전을 벌여야 하는 폭풍우 요새(Tempest Keep), 그리고 나가의 지도자 여군주 바쉬와 승부를 내야 하는 불뱀 제단(Serpentshrine Cavern)을 포함, 불타는 성전의 대표 공격대 컨텐츠를 선보인다.
블리자드 측 관계자는 "게이머들은 이 업데이트를 통해 어둠의 문 저 너머 아웃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악당들을 대면하게 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9월 2일로 예정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패치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9월 2일 패치 업데이트> - 파티 찾기 기능 - 길드 은행
<9월 16일 오전 7시부터 순차적 업데이트> - 신규 공격대: 폭풍우 요새, 그리고 불뱀 제단 - 새로운 일일 퀘스트: 샤타리 하늘경비대 및 오그릴라 오우거 - 플레이어 간 전투(PVP) 명예 초기화 - 투기장 2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