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국제방송영상마켓서 언리얼 엔진 강연 진행
에픽게임즈의 한국지사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국제방송영상마켓 2021(이하 BCWW)'에서 언리얼 엔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BCWW는 국내외 우수한 방송영상 콘텐츠를 글로벌 마켓에 선보이고 해외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마켓이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에픽게임즈는 오는 8일, BCWW 컨퍼런스에서 '언리얼 엔진을 통한 버추얼 프로덕션의 혁신: 새로운 콘텐츠 제작의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발표는 최용승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개발 부장이 맡는다.
이번 강연에서는 전 세계 영화 제작 산업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인 언리얼 엔진의 버추얼 프로덕션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미디어 제작 파이프라인의 모든 측면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있는 언리얼 엔진의 인카메라VFX(ICVFX) 기술로 어떻게 버추얼 프로덕션의 혁신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언리얼 엔진의 버추얼 프로덕션은 전 세계 영화 제작 산업을 리딩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된 '더 만달로리안'과 우리나라의 '승리호', '스위트홈' 등 국내외 다양한 작품들에서 경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라면서, "방송영상 관계자분들의 축제인 BCWW에서 언리얼 엔진의 버추얼 프로덕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강연을 통해 더욱 많은 크리에이터분들이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 파이프라인의 혁신을 경험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