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페이먼츠, 게임 결제 플랫폼 ‘코다샵’으로 한국 진출 본격화

글로벌 페이먼트(지급, 결제) 전문 기업 '코다 페이먼츠'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디지털 콘텐츠 및 게임 결제 솔루션 서비스 '코다샵(Coda Shop)'을 한국에 정식 출시하면서, 한국 이용자 환경에 맞춘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코다 페이먼츠에서 운영하는 코다샵은 250여 종류의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방식을 도입하며 월간 누적 9,000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게임 결제 플랫폼이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권에서 안전한 결제 방식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텐센트(PUBG 모바일), 동남아 최대 규모의 게임 기업 가레나(프리 파이어), 스트리밍 플랫폼 ‘비인(beIN)’ 및 ‘비고 라이브(Bigo Live)’, 세계 최대 데이팅 앱 ‘틴더(Tinder)’ 그리고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뷰(Viu)’ 등 많은 기업들이 입점해 있다.

코다샵은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곧바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그동안 즐겨온 게임과 온라인 서비스 사용 성향을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취향에 맞춘 각종 아이템을 추천하고 소개해준다.

또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등 한국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결제 수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휴대폰 결제 등 결제 방법을 계속 추가할 계획이다.

코다 페이먼츠 부사장 기욤 노에(Guillaume Noé)는 “코다 페이먼츠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28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자, 핀테크 분야에서는 전체 2위를 차지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은 대형 게임 퍼블리셔들과 파트너와의 협업을 중심으로 40개 국가에 250종류의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코다샵을 이용하는 한국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모바일 게임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 및 앱 서비스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