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9월 27일까지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지역 CBT 진행

그라비티가 오늘부터 27일(현지 기준)까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미 지역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지역 CBT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지역 CBT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의 원조 PC MMORPG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뛰어난 게임성으로 국내 론칭 직후 양대 마켓 최고 매출 4위, 원스토어 론칭 후 하루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한 게임이다. 또 2021년 6월에는 일본 지역를 시작해 서비스 당일에 양대 마켓 무료 게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라비티는 올 하반기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미 지역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8월 10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CBT 또한 오늘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그라비티 측 관계자는 "이번 CBT를 통해 론칭 전 마지막으로 북미 지역 게이머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점검하여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사전 예약을 하는 모든 북미 지역 게이머에게 인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테슬라 모델 S' 등 푸짐함 상품을 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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