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온라인', 신규 클래스 2종 공개
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뮤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시즌17-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뮤 온라인'의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신규 클래스 2종이 추가된다. '뮤 온라인'의 역사 속 인물인 백마법사 '쿤둔 메피스'와 메이지 '레무리아'가 주인공이다.
신규 클래스는 역사 속 본인이 아닌 물건을 이용해 만들어진 '도플갱어' 클래스다.
'쿤둔 메피스'와 '레무리아'는 각각 '스태프'와 '오브'를 주요 무기로 사용해 적을 처치하며, 두 캐릭터 모두 '에너지'를 주요 스탯으로 보유한다. 이들 캐릭터는 함께 파티를 구성한 파티원들의 대미지를 강화하는 버프도 발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웹젠은 오늘부터 11월 4일까지 '뮤 온라인'의 스피드 서버를 운영한다. 스피드 서버는 단기간에 빠른 캐릭터 육성과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특화 서버다.
특히, 이 서버에서는 20주년을 맞아 공개된 신규 클래스 '쿤둔 메피스'와 '레무리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웹젠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출시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30일까지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1년 장기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된 주요 내용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