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휩쓴 ‘블루 아카이브’, 한국 사전등록 시작
넥슨(대표 이정헌)은 14일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진행하며 사전등록 누적 인원 수에 따라 네 단계에 걸쳐 ‘청휘석’, ‘크레딧’, ‘2성 캐릭터’ 등 추가 보상을 선물한다.
최고 단계 50만 명 달성 시 참여자 전원에게 ‘1,400 청휘석’과 ‘150,000 크레딧’, 2성 캐릭터 ‘무츠키’를 지급한다. 또,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인게임 재화 ‘50,000 크레딧’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블루 아카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선착순 5만 명에게 ‘블루 아카이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또, 익명으로 게시글 작성이 가능한 ‘블루 아카이브’ 전용 커뮤니티를 신설하고 공식 트위터에서는 사전등록을 기념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을 기념해 일본의 유명 성우 오구라 유이와 콘도 레이나의 축전 영상도 공개했다. 오구라 유이는 인기 캐릭터인 ‘시로코’의 성우로 참여했고, 콘도 레이나는 ‘아루’를 연기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작곡가 문광호(미츠키요)와 가수 이진아가 작곡에 참여한 ‘블루 아카이브’ 한국/글로벌 전용 신규 OST ‘Target for Love’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규 OST는 가수 이진아의 피아노 솔로 파트 연주를 담고 있으며 게임 세계관에 걸맞은 서정적이면서도 판타지적인 음원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중 국내 및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는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으로, 성공한 ‘덕후’로 알려진 김용하 PD와 ‘덕력’으로 뭉쳐진 MX 스튜디오의 개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