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백 포 블러드' 포함한 Xbox 게임패스 신규 라인업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게임 월간 구독 서비스 'Xbox 게임 패스'의 10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10월 게임 패스 라인업에는 '백 포 블러드'(Back 4 Blood),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저편'(Destiny 2: Beyond Light), '비세이지'(Visage) 등 다수의 인기 타이틀이 포함된다.
MS는 'Xbox 게임 패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콘솔, PC,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백 포 블러드'(Back 4 Blood)
‘백 포 블러드’는 큰 호평을 받은 레프트 포 데드(Left 4 Dead) 시리즈의 제작자들이 선보이는 스릴 넘치는 1인칭 협동 슈팅 게임이다. 강렬한 4인 이용자 협동 캠페인은 물론, 인간 또는 리든으로서 경쟁하는 멀티 이용자로 멈출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저편'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저편’는 유로파의 얼어붙은 국경 위 고대 피라미드 함선에서 새로운 힘이 태어나고, 몰락자 어둠의 켈 ‘에라미스(Eramis)’ 아래로 집결한 어둠의 제국이 떠오르는 스토리를 다룬다. 설령 어둠의 힘 자체를 사용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용자는 동료 가디언즈와 함께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제국을 무너뜨려야 한다.
토탈리 어큐레이트 배틀 시뮬레이터'
‘토탈리 어큐레이터 배틀 시뮬레이터’는 물리 기반의 전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고대의 땅, 으스스한 장소 등을 배경으로 판타지 세계의 워블러(Wobbler)들을 이끌며 이들의 전쟁을 지켜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닛 크리에이터에서 자신만의 워블러를 만들거나, 멀티 이용자 모드에서 자신의 부대를 보내 친구와 대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갈보리 산으로 가는 행렬'
‘갈보리 산으로 가는 행렬’은 몬티 파이튼에서 유래한 황당무계한 유머의 하나를 보여주는 파이토니스크(Pythonesque) 어드벤처 게임이다. 수백 개의 르네상스 그림으로 된 다채롭고도 세밀한 풍경 속에서 이용자는 익명의 여주인공과 함께 폭군을 잡기 위한 퀘스트를 떠나게 되며, 기이한 캐릭터들과, 난해한 퍼즐, 믿기 힘든 이야기들을 마주하게 된다.
'비세이지'(Visage)
1인칭 심리 공포 게임 ‘비세이지’는 시시각각 변하는 미스터리한 저택을 탐험하는 게임으로, 이상할 정도로 친숙하고 소름끼칠 정도로 현실적인 배경 속에서 이용자에게 진정으로 공포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링 오브 페인'(Ring of Pain)
로그라이크 카드 게임 ‘링 오브 페인’에서 이용자는 전리품을 챙길지 혹은 다가오는 공포심에 맞서야할지 고민하며, 링을 둘러싼 매 단계마다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 속에서 선물과 보물을 갖고 있는 이상한 친구들을 마주치게 되며, 현명하게 장비를 선택해 살아남아 비밀을 파헤쳐야 한다.
'리프트브레이커'
‘리프트브레이커’는 메카 수트를 입은 엘리트 과학자 겸 특전사가 되어, 지구로의 귀환과 개척 모두에 필요한 기지를 짓고자 머나먼 행성으로 이어지는 일방통행 포탈에 들어가는 내용이다. 기지를 건설하고, 샘플을 모으고, 생존을 위해 새로운 발명품을 연구하며 플레이가 진행된다.
'더 굿 라이프'(The Good Life)
‘더 굿 라이프’는 빚더미에 앉게된 기자 나오미 헤이워드(Naomi Hayward)가 모닝벨 신문으로부터 ‘영국 작은 마을의 미스터리를 밝혀달라’는 요청을 수락하고,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곳’으로 알려진 레이니 우즈(Rainy Woods)에 가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