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동시 접속자 100만 명 돌파

'미르4' 글로벌 버전이 동시 접속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미르4'의 글로벌 버전이 동시 접속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미르4'는 지난 14일 동시 접속자 80만 명을 돌파하며 '미르의 전설2'의 역사적 기록을 넘어섰다. 그리고 약 2주만인 오늘(27일) 동시 접속자 100만 명을 달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미르4' 글로벌 버전은 전 세계 170여 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11개 서버로 출시해 한 달여 만에 서버 100개를 넘어섰으며, 지속적인 이용자 수 증가에 힘입어 현재는 총 169개(27일 오전 9시 기준)를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재밌는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입소문까지 더해져 이용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미르4'는 단순한 형태의 게임이 주를 이뤘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에 정통 MMORPG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미르4'의 성공과 변혁적인 성장은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위믹스는 기축 통화로서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의 잠재력과 결합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11월 2일 '미르4'의 유틸리티 코인인 드레이코 스테이킹 시스템을 공개하고, 11월 16일 익스체인지 바이 드레이코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