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의 글로벌 신작 '리니지W' 기세등등..8개 국가 앱마켓 인기 1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신작 멀티 플랫폼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리니지W'가 3일(수) 국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어제(2일) 1위를 기록했다.

'리니지W'에 대한 기대는 타 국가도 마찬가지여서, 한국을 포함해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8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정식 서비스 전 8개국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리니지W'
정식 서비스 전 8개국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리니지W'

'리니지W'는 PC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해 월드와이드를 콘셉트로 개발한 엔씨(NC)의 글로벌 신작 게임으로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서비스 ▲풀 3D 기반의 쿼터뷰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이 각 국가 별 인기 순위처럼 각 국가에서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글로벌 이용자는 PC 버전은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서,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W' 클라이언트를 사전 설치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11월 4일 00시(한국 기준)부터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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