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에 이어 소니도 주목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는 12월 글로벌 테스트에 돌입하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소니의 2022년 라인업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빠른 레이싱 그래픽을 강조한 영상을 공개했으며,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트레일러의 조회 수가 일주일 만에 120만 건을 넘어설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라인프렌즈 등 글로벌 기업과의 잇단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넥슨은 지난해 7월부터 라인프렌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카트라이더 IP 사업 전반에 걸친 다각적인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그룹 ‘NCT 127’이 참여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뮤직비디오 ‘FREEZE(프리즈)’를 공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 전체와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오는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글로벌 테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선 엑스박스 원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 4까지 확장 지원하고, PC와 콘솔 크로스 플레이의 기술적 안정성과 물론 초보 이용자를 위한 환경 구성과 주행감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