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대규모PVP 즐길 수 있는 '결투장' 추가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결투장’을 추가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결투장’은 일대일 전투부터 최대 100명, 50대 50까지 자유롭게 방을 생성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결투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최대 4개의 팀으로 나뉘어 대전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별도의 PK(이용자 살해) 페널티가 없는 환경에서 자신의 전투 능력을 확인해볼 수 있다.
추후 다양한 지형물이 존재하는 맵을 ‘결투장’에 추가해 스킬 구성 뿐 아니라, 캐릭터의 능력치와 장소 등을 고려하는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결투장’과 함께 파티 던전에 ‘극악’ 난이도를 추가하고 신규 장신구 ‘견장’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또한 ‘유물 시스템’을 개선해 ‘유물’ 소환을 실패했을 경우 사용한 ‘유물 동전’에 따라 보상 수량을 추가로 제공하고 4챕터 장비 및 아이템 획득 기회를 넓혀 모험의 재미를 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결투장’ 업데이트를 기념해 2주 간 다양한 보상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보상을 제공하며, 장신구를 강화하거나 세공한 횟수에 따라 보상을 추가로 지급하고, 다이아 누적 소모액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