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사옥 감싼 '미르M', '미르4' 열기 잇는다!

'미르4'의 열기를 일어갈 신작 '미르M: 뱅가드&배가본드'가 위메이드 사옥을 감싸 안았다.

위메이드는 20일(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미르M: 뱅가드&배가본드'의 신규 이미지를 판교 위메이드타워 사옥 전면에 설치했다.

붉게 빛나는 보름달 아래 '미르M: 뱅가드&배가본드'의 캐릭터가 강렬한 모습으로 서있는 모습을 연출해 신작을 기다렸던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의 그리드 쿼터뷰 방식을 활용했으며, 그 위에 전통적인 게임성과 지난해 출시해 국내외 흥행을 달리고 있는 '미르4'의 최신 게임 시스템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적용한 newtro(뉴트로) 게임이다.

특히, '미르M'은 '전쟁과 모험의 시대,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라는 부제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권력과 정치의 중심이 되어 미르대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쟁형 뱅가드와, 던전 모험과 파밍을 중심으로 미르대륙을 누비는 성장형 배가본드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10월 신작 '미르M: 뱅가드&배가본드'의 티징 사이트를 공개하고 2022년 1분기 신작 출시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한편, '미르4'는 130만 명이라는 역대급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블록체인 시스템을 더해 글로벌 게임 패러다임 변화와 새로운 게임 한류의 중심에 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