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아케인' 시즌 2 제작 확정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IP(지식 재산권)을 활용해 제작한 '아케인'의 시즌1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아케인'은 <오늘 한국의 톱10 콘텐츠> 2위에 자리매김 했으며, 3막 공개 후 다시 한 번 넷플릭스 TOP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라이엇 게임즈는 넷플릭스와 함께 ‘아케인’ 시즌2를 제작 중이라고 전했다. 영상 제작은 프랑스 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포티셰 프로덕션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바이, 징크스 등 주요 등장인물의 성우 또한 아케인 시즌 2에 동일하게 출연할 예정이다.
라이엇 측은 아케인 시즌 2는 아케인 시즌 1처럼 공개까지 6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며, 제작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케인'의 공동 제작자 크리스티안 링케(Christian Linke)와 알렉스 이(Alex Yee)는 “지난 6년 동안 애니메이터, 작가, 아티스트, 성우 등 수많은 크리에이터의 노력이 더해져 탄생한 아케인이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 아주 기쁘다”며 “아케인 시즌 2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아케인' 영상 공개와 함께 진행 중인 ‘RiotX 아케인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LOL, LOL: 와일드 리프트(와일드 리프트),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 전략적 팀 전투(TFT), 발로란트 등 라이엇 게임즈가 서비스 하는 5종 게임에서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필트오버 의회 기록 보관소에서는 케이틀린 및 징크스 컬렉션 등 몇 가지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