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포츠 게임의 강자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은 어떤 게임?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스포츠 모바일게임 장르에 오랜만의 신작이 등장했다. 금일(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이 그 주인공이다.
조이시티에서 서비스하여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프리스타일2의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해 개발된 이 게임은 프리스타일 특유의 강렬한 실시간 대전 농구게임을 3D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사전 예약에서 100만 명이 참가하는 등 스포츠 게임으로는 드문 성적을 거둬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게임의 특징은 기존 프리스타일2를 플레이한 이들은 물론, 스포츠 게임을 접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쉽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은 3:3 실시간 대전으로 진행된다. 언 듯 여러 캐릭터가 한 번에 움직여 복잡해 보이기도 하지만, 좌우 가상 스틱으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슈팅, 방어, 리바운드, 패스 등의 액션을 쉽게 펼칠 수 있으며, 상대 캐릭터는 흑백으로 표현되어 팀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짧은 플레이 시간으로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도 있으며, 미국 길거리 농구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프리스타일2의 원본 음악이 그대로 삽입되어 게임 플레이의 몰입을 돕는다.
다양한 육성 시스템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 게임은 센터, 포워드, 슈팅가드 등 다양한 포지션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포지션의 기본 스탯 외에도, 프리스타일 스킬 4가지 등을 조합하면 남들과는 다른 스탯을 보유한 캐릭터로 육성할 수 있다.
아울러 길거리 농구의 자유로움과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홈코트 커스텀과 다양한 패션은 물론, 코트 바닥 그래비티, 농구장 라인 밖, 백보드, 농구대, 골대, 그물까지 등 방대한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등장해 나만의 농구장에서 다른 이용자와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한편, 게임을 서비스 중인 창유는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접속 2일 차에 ‘PF 루이스’를 제공하고, 7일 목표 퀘스트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SG 성민’을 제공한다.
또한, 랭크전에 참여하거나 승리 한정 퀘스트를 통해 ‘EN 힙합’, ‘코트 조교’ 패션 아이템 등을 선물하고, 선수 룰렛을 통해 ‘PF 찬우’, ‘SG 대웅’, ‘천사의 날개' 등의 장식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행운 추첨, 선수 육성 선물 등의 게임 이벤트는 물론, 공식 카페에서 진행 중인 ‘베스트 공략왕’과 ‘팀 레벨 달성’, ‘클럽 랭킹 Top10’, ‘주간 퀴즈’ 등을 통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유 박혜정 마케팅 본부장은 “많은 분들께서 기대해주신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의 정식 서비스가 금일 시작되었다”라며, “최적화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게임 내외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기울인 만큼 출시 이후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