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에피소드4 신규 챕터와 영웅 '자하크'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역할 수행 게임) '에픽세븐'이 에피소드4의 두번째 챕터 '그림자 산맥'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영웅 '자하크'를 선보인다고 26일(금) 밝혔다.
'그림자 산맥'은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동방 대륙 '나탈론'에 위치한 험준한 산맥으로 한때 강성했던 국가 '테라나드'와 인접한 지역이다. 먼 옛날부터 출입이 금지된 위험 지역으로, 최근 생긴 화전민 마을과 다시 나타난 요괴들이 갈등을 겪고 있다. 테라나드군에 쫒겨 그림자 산맥에 발을 들이게 된 주인공 '아딘' 일행은 이곳에서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치게 된다.
5성 등급의 자연속성 전사 영웅 '자하크'도 업데이트 됐다. '자하크'는 단일 적을 상대할 때 효과적인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번째 스킬인 '참살'은 단일 적에게 최대 생명력을 감소시키는 효과인 '상처'를 발생시킬 수 있어, 최대 생명력에 비례해 강해지는 적을 상대할 때 효과적인 영웅이다. 또한, 스킬의 명중과 치명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속성과 무관하게 상처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회피가 높은 적을 상대로도 좋은 성능을 보인다.
또한, 2번째 스킬인 '치밀한 설계'는 아군 대상과 자신의 약화 효과를 2개 해제하고 2턴간 보호막을 발생시켜 생존력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50% 증가시켜 이후 턴을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웅 '일리나브', '알렌시아', '여일의 디에리아'의 전용 장비도 추가됐다. 전용 장비는 각 영웅들에 특화된 성능을 크게 상향 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