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 내년 2월 콘솔로 등장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대형 콘솔 신작 FPS(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X'가 '더 게임 어워즈 2021(The Game Awards 2021, 이하 TGA)'에서 오는 2월 10일 정식 출시를 확정했다.
엑스박스 시리즈X와 S, 엑스박스 원을 통해 글로벌 전 지역에 동시 출시되는 방식으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향해를 약속했다.
정식 출시일 발표와 함께 공개된 2분 분량의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가상의 글로벌 군사 기업 '글로벌 리스크'와 '블랙 리스트'가 대립하는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시네마틱 전투 장면이 공개됐다.
또 '크로스파이어X'의 싱글 캠페인 플레이 장면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전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크로스파이어X'는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메가 히트작인 '크로스파이어'의 IP를 기반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차세대 콘솔 게임이다.
'언리얼 4' 엔진으로 미려한 그래픽과 호쾌한 타격감을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축한 싱글 캠페인 ▲ 원작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멀티 플레이 콘텐츠 ▲ 독자적인 캐릭터 성장 시스템 '택티컬 그로스 시스템' 등 차별화된 시스템을 탑재했다.
특히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는 4K 해상도에서 60FPS이상의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확연히 줄어든 로딩 시간으로 '심리스(seamless)' 플레이 환경이 구축돼 국산 콘솔 타이틀 중에서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이다.
'크로스파이어X'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XBOX '크로스파이어X' 공식 소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