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5주년 맞은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기념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3차 각성, 신규 영지 '혼돈의 디온', 신규 서버 마프르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3차 각성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배틀 마스터리 확장, 스킬 연계, 스킬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신규 영지 '혼돈의 디온'은 '목초지', '봉우리', '정규의 땅'으로 구성되며, 새로운 정예던전 '카이저 연구소 상층과 하층을 포함하고 있다. 신규 영지 추가로, 최고 레벨은 560에서 600으로 확장됐다.
신규 서버 '마프르'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500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고, 560레벨까지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성장 부스팅 시스템이 제공된다. 또한, 넷마블은 사냥 타입에 따른 LR등급 무기 5종, UR 등급 방어구를 지급하고, 34종 SR등급 아가시온과 각종 펫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서비스 5주년을 맞아, 공식포럼을 통해 '변신체 복구권' 쿠폰을 공개한다. 해당 쿠폰은 파괴된 변신체를 등급이나 종류 관계없이 가장 높은 강화도 기준으로 1종을 택해 복구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게임 업적을 완료하면 '추억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5주년 추억 남기기' 이벤트도 마련했고, 공식 유튜브 채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