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클로버게임즈, 위믹스 플랫폼 사업 MOU 체결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클로버게임즈(대표 윤성국)는 위믹스 플랫폼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미르4'를 서비스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 접속자 수 130만 명 돌파라는 큰 기록을 세웠다. 특히,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게임을 즐기면서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이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내년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하겠다는 목표로 여러 회사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클로버게임즈는 2020년 출시한 '로드 오브 히어로즈'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고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게임사다.

이용자 중 Z세대 비율이 50% 이상으로, 다양한 굿즈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중소기업벤처부의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윤성국 클로버게임즈 대표는 "블록체인 생태계 선두업체인 위메이드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유저에게 P&E라는 새로운 가치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뛰어난 게임 개발력을 가진 클로버게임즈가 위믹스 플랫폼과 손을 잡은 것을 환영한다"며, "클로버게임즈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