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글로벌 인기작 '크루세이더 퀘스트',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 맞손

NHN(대표 정우진)이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일본 아크시스템웍스의 최신 대전 격투 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16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크루세이더 퀘스트'에서 '램리썰 밸런타인, 솔 배드가이, 디지, 죠니' 등의 길티기어 콜라보레이션 용사 16종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캐릭터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판매되는 3종류의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스페셜 계약서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캐릭터 업데이트 뿐만이 아니다. NHN은 콜라보를 기념해 오는 12월 30일까지 콜라보 던전 이벤트와 한정 퀘스트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먼저, 7일간의 콜라보 미션을 달성하면 ▲고대의 서, ▲무기 옵션 변경권 등의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정 퀘스트를 클리어한 이용자에게는 ▲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콜라보 용사의 특별 코스튬과 기존 콜라보 용사들의 새로운 코스튬을 비롯해, 초월 무기를 강력하게 강화할 수 있는 ▲잊혀진 심해의 상자(각인석 상자)가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더불어 콜라보 기간 동안 로그인 보너스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다. 1일 1회, 총 12일간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찢겨진 계승의 서와 ▲푸거스 포인트 등의 푸짐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NHN은 2016년과 2018년 총 세 차례에 걸쳐 길티기어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한 바 있으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콜라보는 네번째 협업의 결과물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