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온4 eK리그 챔피언십’ 클럽 디비전 프리시즌 본선 진행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온 4’)’의 ‘eK리그 챔피언십 2022 시즌1’에 진출할 4개팀을 선발하는 ‘클럽 디비전 2022 프리시즌’ 본선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5월 개최하는 ‘피온 4 eK리그 챔피언십’은 K리그와 함께하는 ‘피온 4’ 한국 최상위 정규 리그다. 해당 대회는 국내에서 실력 있는 프로팀과 가능성 있는 신생팀, 그리고 K리그 구단 대표팀들이 함께 경쟁하며, 나아가 국제대회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업무협약을 맺고 ‘피온 4 eK리그 챔피언십’ 공동 마케팅, ‘피온 4’와 K리그 간 협업 등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첫 번째 디비전 프리시즌에서는 각 K리그 구단 대표로 선발된 22개팀들이 6개 그룹으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다. 승점을 착실히 쌓은 각 그룹 1, 2위 12개팀은 16강 토너먼트로 직행하며, 3위팀들과 4위팀들은 같은 순위끼리 별도 토너먼트를 실시해 16강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린다.
넥슨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토너먼트 1위부터 4위에 오른 4개팀에게 본선 진출권과 함께 올해 4월 개막하는 국제대회 ‘EA Champions Cup(EACC) Summer 2022’ 한국대표 선발전의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또, 파격적으로 매달 600만 원씩 운영비를 지급하며, 이번 대회 상금으로 넥슨캐시 300만 원과 함께 1위팀과 2위팀에 각각 1,500만 원과 900만 원을, 3위팀과 4위팀에게는 각각 600만 원과 300만 원을 제공한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2022 시즌1’ 도약을 위한 첫 걸음에 함께해준 선수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유기적인 리그 생태계를 조성해 리그 참여와 관전 모두에서 더욱 새로운 재미,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