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자들의 수다] 2022년! 게임기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콘솔 게임은 ?
올해 콘솔 게임 시장은 기대작이 넘쳐납니다. 코로나19로 지난 2021년에 출시될 게임들이 대거 시일을 넘겼고, 밀리고 밀려서 올해 엄청난 대작들이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다잉라이트 2: 스테이 휴먼', '스토커2: 하트 오브 체르노빌', '세인츠 로우', '포스포큰',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 '그란투리스모 7', '엘든링' 등 나열만 해도 눈에 하트가 새겨질 대작들이 즐비합니다.
이러한 엄청난 대작들 사이에, 조광민 기자는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를 오해 개인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았습니다.
과거 오락실과 콘솔 게임의 감성을 듬뿍 담은 4인용 액션 게임인 닌자 거북이는 재미없을 수가 없죠. 특히 여성 히로인 에이프릴 오닐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조영준 기자는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와 '배트맨 고담 나이트'를 선택했습니다. DC 계열의 두 게임이 너무 자기 취향이며 영화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점수를 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조학동 기자는 '갓 오브 워 : 라그나로크'를 선정했습니다. 노벨상을 줘도 아깝지 않을 각종 연출.. '갓 오브 워'는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는 얘기를 더했네요.
특히 올해는 PC 그래픽 카드의 수급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어서, 콘솔 게임기 쪽 그래픽의 약진이 기대가 됩니다. 좋은 게임들이 쏟아지는 2022년, 이 힘든 시기에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기며 조금은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보다 자세한 소식은 영상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