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앱스, 전 직군 100일간 100명 채용하는 ‘THE 100’ 시작
쿡앱스(대표 박성민)는 2022년 캐주얼 게임 시장을 선도할 인재 영입을 골자로 한 상반기 대규모 채용을 오는 4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상반기 채용 공고의 경우 100일간 정규직 100명을 채용한다는 의미에서 ‘The 100 프로젝트’로 명명했으며, 올해 각 분야 전문 인력을 대거 채용해 임직원 수를 250명 이상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상반기 공개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과 기획자, 아트 등 게임 개발 전 분야를 포함해, 회사 마케팅 부문 총괄 경영자(Marketing Lead), UA(사용자 확보) 마케터, 데이터 분석가, 시네마틱 애니메이션 영상 디자이너, 홍보담당자(대외-사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채용담당자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쿡앱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쿡앱스는 'THE 100' 채용 혜택 중 하나로 합격, 불합격 여부를 떠나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최종 2차 경영진 면접까지 진행한 정규직 지원자에게는 면접비를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쿡앱스 전 직군 평균 연봉은 6,500만 원 선이며, 신입 기준 초봉은 5,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주 35시간 및 유연근무제 도입, 휴식 시간 보장과 자기계발을 위한 점심시간 2시간, 미래 CEO 양성을 위한 근속 1년 이상 대학원 및 MBA 학비 90% 지원, 연 2회 연봉협상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를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6개월마다 회사가 달성한 영업이익 전체의 10~15%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등 대기업 이상의 처우를 보장하고,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그에 맞는 인정과 대우를 지속해서 제공할 방침이다.
쿡앱스 관계자는 이번 채용 공고와 관련해 “지난 19년까지 100여 명 규모의 ‘강소 기업’에서 지난해 기준 자회사 포함 160명이 넘는 규모의 조직으로 확장하였으며, 매출도 동반 성장하는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라고 언급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인재 대규모 영입을 상반기에도 진행하여 글로벌 시장,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AAA급 게임성을 갖춘 게임을 제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