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클럽오디션' 독일 등 유럽 7개국 출시
한빛소프트는 자사의 모바일 리듬 댄스 게임 '클럽오디션'이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클럽오디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독일,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벨기에, 스위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유럽 7개국에 클럽오디션을 출시했으며,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지원한다. 이번 출시를 통해 클럽오디션은 총 70개국의 글로벌 이용자들과 만나게 됐다. 한빛소프트는 인도 출시도 준비 중이다.
유럽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13조4700억원으로 글로벌 전체 대비 약 13%를 차지하며 성장세이고, K-POP과 댄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지역인 만큼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은 K-POP이라는 말이 생겨나기 전부터 한국의 대중가요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역할을 하며 사랑받아 왔다"며 "클럽오디션이 음악과 춤을 통한 소통으로 유럽 게이머들에게 힘이 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