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3' 이번에도 정상훈과 손잡았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뮤오리진3'의 광고 모델에 배우 정상훈을 섭외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웹젠은 '뮤오리진2'부터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배우 정상훈을 앞세워 신작 '뮤오리진3'에서도 그를 활용한 다양한 광고 소재를 제작한다.
특히 오는 2월 16일 저녁 9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는 정상훈이 출연해 게임을 소개하는 방송도 편성했다. 방송은 정상훈이 '뮤오리진3'의 게임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1분기 내 출시로만 알려진 '뮤오리진3'의 정식서비스 개시일도 이날 방송에서 처음 공개한다.
웹젠은 지난 2월 13일 '뮤오리진3'의 비공개테스트를 마치고 출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는 테스트에서 수집한 게임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서비스 안정성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신작 모바일게임 '뮤오리진3'는 '뮤(MU)' IP(지식재산) 게임 중 처음으로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해 그래픽의 품질을 끌어올렸고, 날개를 이용해 육지와 바다, 하늘을 나는 '비행 시스템'을 추가해 전작과는 차별점을 뒀다.
핵심 콘텐츠로는 군단 단위로 대규모 경쟁을 즐기는 '어비스 전장'과 길드원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보상을 획득하는 길드 콘텐츠인 '로랜 공성전', '길드 보스' 등을 내세워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강조했다.
한편, 웹젠은 '뮤오리진3'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이벤트 월정액(30일)', '50만 마정석', '수호펫 뽑기 스크롤 10개'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