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이렇게 바뀐다. 카카오게임즈 2022년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카카오게임즈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야심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2022년에 확 달라진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금일(16일) 공식 카페를 통해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 2022년 선보일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된 업데이트 로드맵에서는 신규 클래스 및 6챕터 추가를 비롯해, 무기 형상 시스템, 가호석 시스템 등 캐릭터의 육성을 돕는 새로운 ‘성장 콘텐츠’들과, 거점 점령전, 공성전 등 ‘함께 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경쟁 콘텐츠’에 대한 핵심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다.

특히 매달 ‘성장’이나 ‘경쟁’ 콘텐츠를 공개해, 이용자들이 성장시킨 캐릭터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게 하고, 또 ‘길드’나 ‘파티’를 통해 함께 즐기는 협동 플레이로 보다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성장 콘텐츠로 ‘무기 형상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가 각종 무기의 외형을 바꾸며 새로운 능력치를 얻어 성장하는 시스템을 추가한다. 또, 다양한 모양의 ‘가호석’을 수집하여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경쟁 콘텐츠로는 ‘거점 점령전’이 추가된다. 해당 콘텐츠 통해 이용자들은 각 챕터의 거점을 길드 단위로 점령하고, 필드에서 이루어지는 거친 전투 끝에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이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리던 ‘공성전’을 만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특색인 ‘날 것’과 ‘탈 것’ 및 ‘오르기’ 등 자연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략을 이용해 ‘오딘’만이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경쟁 콘텐츠 ‘공성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워리어’, ‘로그’, ‘소서리스’, ‘프리스트’에 이은 신규 클래스를 추가한다. 또 ‘6챕터 신들의 땅 아스가르드’, 각 클래스별 신규 패시브 및 액티브 스킬, ‘정예 던전’ ‘공허의 유적, 난쟁이의 비밀 통로’ 신규 층수, 외형 아바타 및 서버 이전권 추가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 및 편의성 업데이트로 게임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