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업 '올림플래닛' 사옥 이전..공간 플랫폼 '엘리펙스' 출시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삼성역 부근 파르나스 타워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고 사업영역 확장에 나섰다.

먼저 올림플래닛은 사옥 내부에 현실과 가상세계가 화합을 이루는 공간인 Harmony룸과 가상공간을 공유하는 Share룸, 현실과 가상세계가 소통하는 communication룸,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뜻하는 Innovation룸 등의 미팅룸을 구성했다.

또 올림플래닛의 가상공간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체험존 구성, 임직원의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한 부서 공간 구성, 임직원 전용 휴게 공간, 다양한 간식이 비치된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올림플래닛 사옥
올림플래닛 사옥

이와 함께 올림플래닛은 2022년 1분기 내에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출시한다. 엘리펙스는 '최초' 및 '처음'을 의미하는 ‘Ely’ 와 ‘Participation, Experience, Communication, Share’의 앞글자를 딴 합성어로, 누구나 가상공간을 탐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서비스이다.

또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위한 3D 데이터 패키징 소프트웨어인 '엘리펙스 스튜디오' 베타 버전을 최근 출시했다.

이외에도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셀럽, 1인 미디어, 전시, 아트 갤러리 등과 같이 다양한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제휴를 통해 다양한 메타버스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 커뮤니티’도 출시될 예정이다.

전상욱 올림플래닛 부사장
전상욱 올림플래닛 부사장

올림플래닛 엘리펙스 총괄 전상욱 부사장은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시작으로 공간 중심의 메타버스 플랫폼의 개척자로서 새로운 메타버스 시대의 표준을 제시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미디어, 전시, 아트 갤러리와 같은 다양한 산업, 브랜드 등과 함께 18,600개 이상의 가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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