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위믹스' 발표에 세계 개발자 시선 집중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GDC 2022에서 진행한 발표에 전 세계 개발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22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진행 중인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에 2022에서 ‘Play and Earn(P&E): 블록체인 경제로 게임을 변화시키다’라는 주제로 GDC 서밋 발표를 진행했다.
장현국 대표는 이날 발표를 통해 최근 게임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블록체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블록체인을 게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고, 실제 블록체인 기술과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적용한 MMORPG ‘미르4 글로벌’의 성공 사례 등을 알렸다.
또한, 블록체인이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와 게임 간 경제(inter-game economy)에서부터 'Play and Earn(플레이투언, P&E) 진화에 이르기까지 블록체인과 게임과 결합을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대표의 발표는 현지 시각 22일 오전 10시 5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됐으며, 강연을 듣기 위해 일찍부터 참석자 대기열 발생했고, 입장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위메이드 측은 “동일 시간에 진행된 세션 중 세션 전체 마감은 위메이드의 세션이 유일했다. 해외 개발자들도 위메이드표 P&E에 대한 높은 관심 보였고, 필리핀에서 온 관중은 자국에서 ‘미르4’가 흥행하고 있다며 ‘미르4’이 글로벌의 성공에 대한 축하를 전하는 모습까지 나왔다.”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3월 21일(현지 시각)부터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는 GDC 2022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60부스를 마련해 참가 중이다. 22일 진행한 장현국 대표의 발표 외에도 김석환 부사장 포함, 위믹스 사업, 개발 실무진들의 심도 있는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