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위믹스로 투자받겠다는 곳 늘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금일(31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자사 주주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로 진행된 온라인 중계에는 1000여 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장현국 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위믹스(WEMIX)로 투자를 받겠다는 곳이 늘었다. 또, 펀드 등을 활용한 간접 투자도 있고, 위믹스를 담보로 돈을 빌려주겠다는 은행도 있다. 당장 유동화를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는 위메이드가 위믹스 유동화를 통해 현금을 마련하지 않아도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이어 장 대표는 "위믹스 투자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그리고 위믹스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투자처가 있고, 유동화가 아닌 다른 방법이 없다면 공시를 하고 유동화를 진행할 것이다. 공시 없는 유동화는 없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