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메타버스 분양 홍보관에 'AI 휴먼' 기술 적용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AI 휴먼 기술을 적용한 메타버스 분양 홍보관을 선보였다.
올림플래닛은 한미글로벌의 여의도 현대 마에스트로 메타버스 분양홍보관에 AI 휴먼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현대 마에스트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분양 예정인 주거형 오피스텔로 한미글로벌의 소형주택으로, 이용자들은 인공지능(AI) 휴먼을 통해 상세 설명 듣기와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어 보다 쉽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한 이용자는 "인공지능 휴먼이 직접 안내를 해주니 메타버스 홍보관인데도 실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보다 더 편리하다”라 전했다.
올림플래닛 엘리펙스 총괄 전상욱 부사장은 "실제 사람을 모델로 제작한 AI 휴먼은 얼굴 움직임과 손동작이 자연스럽고 별도의 음성 녹음이 없이도 TTS기반으로 음성을 제작할 수 있다. 이번 현대 마에스트로 메타버스 분양 홍보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가상공간에 AI 휴먼을 활용한다면 더욱 풍성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그동안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엘리펙스 스튜디오를 통해 건설, 전시, 공공기관, 커머스, 아트 갤러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의 브랜드에 19,500여 개의 가상공간을 제공하며 브랜드 세계관을 소비자들과 메타버스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