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50만 돌파한 넷이즈 게임즈의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 정식 서비스 시작

넷이즈 게임즈는 자사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을 정식 출시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은 영국의 작가 J.R.R.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판타지 신드롬을 일으킨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게임은 시즌제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금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첫 번째 시즌은 가상의 세계인 ‘아르다’를 무대로 중간계 어둠숲 남부에 위치한 돌 굴두르(Dol Guldur)에서 소멸한 줄만 알았던 절대반지가 발견되며 세계는 다시 혼란에 빠지게 되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게임에서 이용자는 절대반지를 얻기 위한 한 편의 대서사시를 써 내려가야 하며, 궁극적으로 하나의 군주 또는 영웅으로 군대를 편성하고 영토를 하나하나 확장해 나가며 ‘중간계’를 통일해야 한다.

넷이즈 게임즈 측은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을 국내를 포함해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반지의 제왕 영화를 추억하는 팬들, 그리고 신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찾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넷이즈 게임즈 관계자는 “판타지의 집대성이라 칭할 수 있는 반지의 제왕 IP를 활용해 개발한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 게임 구성 자체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BM 요소도 접속만 충실히 할 경우 무과금으로도 큰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매진할 예정이다.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수준의 스케일 있는 TVC 광고, 이밖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게임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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