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디지몬이 콘솔로?" '디지몬 서바이브', 7월 28일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제랄드 누난)는 최신 디지몬 게임 '디지몬 서바이브'(한국어판)를 오는 7월 28일에 발매한다고 금일(21일) 발표했다.
PS4,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원 및 스팀으로 발매되는 '디지몬 서바이브'는 이세계로 흘러들고 만 소년소녀들이 그곳에서 만난 몬스터들과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이 게임은 텍스트 어드벤처와 동료 몬스터를 유닛으로 조작하여 적대하는 몬스터와 싸우는 전략 배틀이 결합된 게임으로, 대화나 조사 도중 등장하는 '선택지'에 따라 디지몬의 진화 방향이 달라지는 등 다양한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전투 역시 지형과 종족의 상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최대 10개의 유닛을 필드에 배치하여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반다이남코엔터는 '디지몬 서바이브'의 초회 동봉 특전으로 DLC 한정 추가 몬스터 '길몬'과 HP 지원 장비 ‘총애의 결정’을 제공한다. 이 '길몬'을 육성하면 '듀크몬'으로 진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디지몬 콘을 통해 게임에 관한 질문과 감상, 요청에 프로듀서가 답변하는 '디지몬 게임 정보 Q&A 코너'의 아카이브 동영상도 함께 공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