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서비스 이어온 '어둠의 전설' "우리도 스트리밍 합니다"

올해로 서비스 24주년을 맞은 넥슨의 1세대 온라인게임 '어둠의전설'이 2022년 트랜드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4월 특별한 추억 공유 이벤트와 함께 유튜브 방송을 진행한 '어둠의전설'은 과거 게임을 즐긴 이용자의 추억을 상기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게임 이용자 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3.7%, 상승했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4%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어둠의전설 세오200년이벤트
어둠의전설 세오200년이벤트

넥슨은 지난 4월 15일 ‘어둠의전설’ 공식 유튜브를 개설하고, ‘마이소시아에서 태어난 캐릭터 수‘, ‘남녀 성비’, ‘인기 직업순위’ 등 ‘어둠의전설’ 서비스 기록들과 ‘어둠추억공모전’에 응모된 사연 내용을 담아 제작한 ‘세오 200년’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21일부터 ‘명작 PC RPG 어둠의전설, 실시간 근황(feat. 세오200년 이벤트)’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을 시작했다.

이름 있는 출연진이나 특별한 편집기술 전혀 없이 CCTV 형태로 게임 내 ‘밀레스 마을’과 ‘드라큐라의 성’ 현장을 들여다보는 콘텐츠인 이번 방송은 게임 내 이용자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대화를 나누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4월 28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계속해서 진행된다.

실시간방송
실시간방송

난 4월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세오 200년’ 이벤트는 성황리 진행 중이다. ‘어둠의전설’ 서비스 시작부터 지금까지 흐른 시간을 게임 내 시간 단위 ’세오력’으로 계산한 ‘세오 200년’ 이벤트에서는 ‘함께 지켜온 어둠의 시간 그리고 추억’이라는 부제를 걸고, 다채로운 참여형 미션을 통해 200년 기념으로 새롭게 제작한 ‘에인션트’ 외형 세트 등 보상을 제공한다.

넥슨 이규택 라이브사업실장은 “’어둠의전설’은 아직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타이틀로 넥슨에게도 매우 중요한 IP다”며 “지금의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즐길 거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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