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새로운 게임 구독 서비스 5월 23일 가동
SIE(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서비스 'PlayStation Plus'(PS 플러스)와 'PlayStation NoW'(PS 나우)를 통합한 구독형 서비스 3종을 오는 5월 23일 선보인다고 금일(25일) 밝혔다.
SIE가 새롭게 추진하는 구독형 서비스는 'PS 플러스 에센셜', 'PS 플러스 스페셜', 'PS 플러스 프리미엄' 등 총 3종이다. 이번 서비스는 아시아(일본 제외) 지역은 5월 23일, 일본은 6월 1일. 미주와 유럽 지역은 각각 6월 13일과 22일 시작될 예정이다.
먼저 'PS 플러스 에센셜'은 무료 다운로드 게임 2종, 한정 할인, 멀티플레이 지원 등 이전까지 운영 중인 'PS 플러스'와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PS 플러스 스페셜'은 어센셜의 모든 혜택과 함께 최대 400개에 이르는 PS4, PS5 게임 및 타사의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마지막 'PS 플러스 프리미엄'은 이전 단계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PS, PS2, PSP 등 소니에서 출시된 이전 게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스트리밍 기능도 제공된다. 특히, 소니에서 출시되는 게임의 체험판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니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엑세스 영역을 확대한다. 소니의 발표에 따르면 스트리밍 서비스는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등 30개 국가로 확장되며, 해당 국가에서도 PS 플러스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