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PCS6 아시아 개막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6 아시아’가 오는 29일 개막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PCS6는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서유럽, 중동&아프리카), 총 4개의 권역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대회다.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 권역 당 총 30매치를 치른다.
한국이 포함된 PCS6 아시아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 진행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의 팀이 맞붙는다.
한국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PWS: 페이즈 1 우승을 차지한 광동 프릭스와 그 뒤를 이은 다나와 e스포츠, 그리고 기블리 e스포츠, 젠지, 마루 게이밍, 베로니카7까지 6개 팀이 출전한다.
지난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의 우승팀 NewHappy와 PCS4와 PCS 5 아시아에서 우승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인 Petrichor Road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중국팀들도 대회에 참가하며,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의 Global Esports Xsset와 일본의 DONUTS USG도 참가한다.
PCS6 아시아는 경기일 오후 7시부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 중 공개되는 전용 코드를 통해 PCS6 승자 예측 이벤트인 ‘Pick’em(픽뎀) 챌린지’ 투표권과 ‘EP(e스포츠 포인트)’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우승팀 예측과 라이벌 투표인 ‘팀 페이스 오프(Team Faceoff)’ 두 가지로 진행되는 PCS6 아시아 픽뎀 챌린지는 5월 6일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PCS6 기념 특별 아이템은 5월 6일 오후 5시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 중 절반은 상금에 추가되고, 나머지 절반은 참가한 팀들에게 균등하게 분배될 예정이다.
한편, PCS6 참가팀에게는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 출전 여부를 가리는 PGC 포인트가 순위에 따라 차등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