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美 갈라게임즈와 신작 '프로젝트AE' 공급 계약 체결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미국 갈라게임즈에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AE'를 배급(퍼블리싱)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갈라게임즈는 '프로젝트AE'에 대한 전세계 판권을 갖는다. 공급 계약 대금은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했다.
'프로젝트AE'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미공개 신작이다. '프로젝트AE'는 NFT와 P&E(Play and Earn) 기반의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액션스퀘어 특유의 호쾌한 액션성이 강조된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 for Kakao'로 대한민국 최초 모바일게임으로 게임대상을 수상한 개발사다. '블레이드2' '삼국블레이드'를 서비스했으며, 지난해에는 '앤빌'을 Xbox 게임패스 및 스팀에 출시한 바 있다.
현재는 신작으로 P2E 게임 ‘블레이드: 리액션’과 넷플릭스 킹덤 IP '킹덤: 왕가의 피'를 개발 중이며, 이번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AE'까지 총 3종의 신작을 올해부터 202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갈라게임즈는 나스닥에 상장된 소셜 게임사 '징가'의 공동설립자로 유명한 에릭 쉬어마이어가 설립한 블록체인 게임 회사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30 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독립 노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워킹 데드의 지식재산권(IP) 기반 MMORPG ‘워킹데드: 엠파이어’, 시뮬레이션 게임 ‘타운스타’, MMORPG ‘미란더스’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음악플랫폼인 ‘갈라뮤직’을 론칭하고 북미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NFT 앨범을 발매하는 등 엔터테이먼트 영역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갈라게임즈에서 발행한 가상화폐 '갈라'는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등 해외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 빗썸, 코인원, 코빗 등에 상장돼 있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북미 시장에 기반을 둔 갈라게임즈와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AE'가 글로벌 탑티어 NFT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