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대형 IP 신작 '미르M', '세나 레볼루션', '디아 이모탈' 격돌 예고

올해 상반기 게임 시장을 달굴 기대작들이 몰려온다. 특히, 대형 IP(지식 재산)를 활용한 작품인 '미르M',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디아블로 이모탈' 등이 격돌할 예정으로,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르M
미르M

먼저, 위메이드는 자사의 메인 IP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IP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르M'은 2천 년의 역사를 품은 용의 대지 비천 지역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과거의 치열한 전투로 폐허 된 대륙을 재건하고, 곳곳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내며 펼쳐지는 거대한 서사가 특징이다. 원작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던 '미르의 전설2'의 오랜 이용자들은 '미르M'의 출시를 반기는 모습이다.

'미르M'은 지난 21일 사전예약에 돌입했으며,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캐릭터, 세계관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며 '미르M'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카카오 사전예약 ▲네이버 사전예약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영웅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 특유의 화려한 연출과 그래픽에 다양한 무기 사용과 영웅변신 등 차별화된 게임성과 재미를 담아냈다. 이에 더해 여러 이용자가 함께 성장하고 경쟁하면서 즐거운 모험을 경험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구글 플레이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원작 특유의 화려한 연출과 그래픽에 다양한 무기 사용 및 영웅 변신 등 차별화된 게임성과 재미로 이용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디아블로 이모탈
디아블로 이모탈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출시를 확정지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오는 6월 3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과 함께 PC 오픈 베타도 선보일 예정이며, 각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와 진척도 공유 등을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야만용사, 성전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강령술사, 마법사 6개 직업 중 하나를 선택, 특색 있는 8개 지역과 대도시 서부원정지를 탐험하게 된다.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3' 사이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기존 시리즈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소셜 경험도 가능하다.

한편, '디아블로 이모탈'은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가 3000만 명이 넘어서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블리자드는 사전등록 보상으로 모든 이용자에게 호라드림 꾸미기 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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