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월드 플리퍼' 신규 한정 캐릭터 및 교환 시스템 추가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와 사이게임즈의 자회사인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게임 '월드 플리퍼'에 캐릭터 및 장비 ‘교환 시스템’을 도입하고 신규 한정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먼저, ‘유료 성도석’으로 픽업 진행 시 사용할 수 있었던 캐릭터 및 장비 ‘교환 시스템’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픽업 진행 횟수에 따라 ‘교환 포인트’를 적립하고, 해당 포인트를 모아 캐릭터 및 장비를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된다.
‘교환 포인트’는 각각의 픽업 이벤트마다 고유하여 다른 픽업 이벤트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만약 이용자가 ‘교환 포인트’를 소지한 상태에서 픽업 이벤트가 종료될 경우, ‘교환 포인트’는 ‘별의 가루’로 변환된다. 이용자는 ‘별의 가루’를 이용해 상점 내 ‘별의 가루 상점’에서 캐릭터 및 장비 아이템, 육성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한정 캐릭터 '★5 [파도 타는 왕자 라젤트]'를 포함한 4성 캐릭터 2종, 3성 캐릭터 1종을 새롭게 추가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해당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5 [파도 타는 왕자 라젤트]’는 파랜드 왕국의 왕자로, 수속성 캐릭터의 공격력을 상승시키고 참전자 전원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4 [세계 최강을 노리는 모험가 그리그]’는 시골 출신의 모험가로, 큰 도끼를 회오리처럼 휘둘러 암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이외에도, 마검이 내뿜는 화염으로 전방을 불태우고, 명중한 적과 그 주위에 화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4 [마검에 홀린 소녀 나시르]’, 전방에 고치 덩어리를 날려 명중한 적 주위에 광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3 [순진무구한 나방 소녀 모라]’가 함께 등장한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강림토벌 ‘작염의 폐룡’을 복각 오픈한다. 이용자는 기간 한정으로 출현하는 ‘작염의 폐룡 일사바티카’를 토벌하고 얻는 보스 코인을 활용해 한정 장비 및 다양한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강림토벌 ‘작염의 폐룡’ 복각 이벤트에서는 신규 난이도와 신규 한정 장비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흔들리는 미궁’의 신규 콘텐츠 ‘유현역’의 등장을 예고하고, 5월 1일부터 5일까지 이를 기념한 ‘성도석 500개’를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하며, 최대 RANK를 150으로 확장하고, ‘흔들리는 미궁’에 새로운 난이도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