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자들의 수다] NFT게임! 거품인가? 사기인가?

요즘 곳곳에서 NFT 사기 사건이 터지고 있죠. 투자자들이 소송을 걸고 사기범들이 6개월 만에 잡히는 사례 등 여러 가지 소식으로 어지럽습니다.

블록체인과 NFT 분야는 초창기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각광받으며 투자자들이 몰렸었지만, 사기 사건이 연쇄적으로 터지고 슬슬 쓸모가 없는 디지털 쪼가리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시장도 빠르게 식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NFT와 게임을 접목시키는 부분은 어떨까요? 사실 일반 PFP 방식의 NFT 보다, 게임에 적용되는 NFT들은 활용성이 명확하다는 측면에서 더 긍정적인 편입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도 게임사의 비전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체가 되는 게임이 너무 엉망이거나 혹은 개발사가 게임을 훅 접어버리면,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한 NFT도 휴지조각이 될 수 있는 것이니까요.

때문에 기자들은 NFT 구입에 있어서 만큼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가급적 상장사들이 준비하는 게임이나 혹은 그 정도로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게임과 연계된 NFT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죠.

또 게임기자들은 NFT가 게임에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게임기자들이 바라보는 NFT와 게임, 살펴보시죠.

편집자 : 최원영 (wy@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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