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박관호 의장, 위믹스 토큰 매입에 300억 쓴다
위메이드 박관호 의장이 위믹스(WEMIX) 토큰 매입에 나선다.
위메이드와 위믹스 팀은 10일 공지를 통해 위메이드의 창립자인 박관호 의장이 향후 6개월간 약 300억 원에 달하는 위믹스 토큰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가상자산이다.
박관호 의장이 매입한 위믹스 토큰은 매입이 완료된 후부터 1년 동안 락업(lock-up)할 계획이다. 위믹스 팀은 박관호 의장이 6개월 동안 약 300억 가량의 위믹스 토큰 매입을 완료하면,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지한다.
한편, 위메이드 CEO인 장현국 대표도 위믹스 토큰 매입을 밝힌 바 있다. 지난 4월 18일 및 25일 자신의 급여 및 배당금으로 위믹스 토큰을 매입했다.
위믹스 팀은 “위믹스 생태계는 커다란 성장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지속할 것이며 박관호 의장과 최고경영자의 토큰 매입 결단은 이러한 성장과 혁신에 대한 믿음을 반영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